우스타소스는 1837년 영국 우스터셔 지방의 리 앤 페린스(Lea & Perrins)사에 의해 처음 상업적으로 생산되었습니다. 원래는 인도에서 돌아온 영국인 귀족이 현지에서 맛본 소스를 재현하려는 시도에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.
처음에는 너무 강한 맛 때문에 실패작으로 여겨졌으나, 몇 년간 지하실에 숙성된 후 우연히 다시 발견되었을 때 그 맛이 놀랍게 변화해 있었습니다. 이후 우스타소스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조미료가 되었으며, 특히 스테이크, 해산물, 칵테일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되고 있습니다.